홍준표 시장 "클린스만 위약금 주고 해임하라, 위약금은 협회장 사비로"

전상일 2024. 2.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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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다시 클린스만 감독의 해임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막대한 위약금을 주고서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서 그를 해임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홍 시장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 무산과 관련,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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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다시 클린스만 감독의 해임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막대한 위약금을 주고서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서 그를 해임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홍 시장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 무산과 관련,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거듭 촉구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질시 많은 위약금을 줘야 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을 언급하며 "약정이 그러하다면 위약금이라도 주고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위약금은 잘못 계약한 축구협회장이 물어내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무능과 무기력이 입증된 감독에게 차기 월드컵 지휘봉을 맡길 수 있겠느냐"면서 "외국인 코치라면 사족 못 쓰는 한국 축구의 사대주의는 이제 버려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클린스만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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