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배우 "영화 향한 혹평에 상처, 상담 치료까지 받았다" [TD할리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쿠마일 난지아니가 영화 '이터널스' 개봉 이후 받은 수 많은 혹평 때문에 상담 치료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를 회상하던 쿠마일 난지아니는 "'이터널스'는 내게 있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촬영하면서도 정말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 확신했다. 돌풍을 일으킬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개봉을 해보니 반응은 좋지 않았고, 이 경험은 내게 무척 충격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쿠마일 난지아니가 영화 '이터널스' 개봉 이후 받은 수 많은 혹평 때문에 상담 치료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쿠마일 난지아니는 7일(현지시간) 마이클 로젠바움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인사이드 오브 유'에 출연해 '이터널스'와 관련된 비화를 들려줬다.
지난 2021년 개봉한 마블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는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등 특급 스타들이 총출동해 주목받았지만 개봉과 동시에 엄청난 혹평에 휩싸였다. 히어로 영화치고 진지하고 잔잔한 분위기가 호불호 갈리는 평가를 이끌어낸 것인데, 이 여파로 '이터널스'는 로튼토마토에서 47%의 처참한 점수를 받기도 했다.
당시를 회상하던 쿠마일 난지아니는 "'이터널스'는 내게 있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촬영하면서도 정말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 확신했다. 돌풍을 일으킬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개봉을 해보니 반응은 좋지 않았고, 이 경험은 내게 무척 충격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개봉 이후 정말 많은 리뷰를 읽었다"는 그는 이 문제는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끼쳤고, 개봉한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이터널스']
이터널스 | 쿠마일 난지아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연예계 종사자 80인이 꼽은 2024 기대작 1위 '오징어 게임2' [신년기획]
- "마약 노출 청소년 돕겠다"… 권지용의 선택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TD현장]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