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설 연휴 해양오염사고 비상대응체계 가동

박성환 기자 2024. 2. 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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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설 연휴 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또 방제담당자 대상으로 ▲관할별 해양시설 ▲관비상연락망 ▲관방재기자재 보유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안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등 내부 역량을 강화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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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상황실을 상시 운영
방제 대응 태세 점검. (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설 연휴 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본사 방제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전국 12개 지사 방제대응세력의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또 방제담당자 대상으로 ▲관할별 해양시설 ▲관비상연락망 ▲관방재기자재 보유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안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등 내부 역량을 강화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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