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 작업 진행' 일본 원전서 화재…배기구서 연기·불꽃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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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부 후쿠이현 쓰루가시에 있는 쓰루가원자력발전소에서 오늘(8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쓰루가원전 운영사인 일본원자력발전은 1호기 터빈 건물에 설치된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자 현장을 조사했고, 터빈 건물에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배기 환풍기에서 연기가 나고 불꽃이 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일본원자력발전은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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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중부 후쿠이현 쓰루가시에 있는 쓰루가원자력발전소에서 오늘(8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쓰루가원전 운영사인 일본원자력발전은 1호기 터빈 건물에 설치된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자 현장을 조사했고, 터빈 건물에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배기 환풍기에서 연기가 나고 불꽃이 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가 있다는 정보를 접수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원자력발전은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쓰루가원전 1호기에서는 2017년부터 원전을 폐쇄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쿠이현 당국은 화재 이후 원전 주변 방사선량에 큰 변화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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