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6대 설 성수품 가격 작년보다 3.2% 낮아"

김지성 기자 2024. 2. 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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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해수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16대 성수품 25만 6천 톤을 공급했습니다.

이는 목표량 24만 3천 톤보다 많은 규모입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어제(7일)까지 16개 품목 가격이 작년보다 3.2%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생산이 감소한 사과, 배 등의 가격은 각각 10.7%, 19.2% 오른 반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은 각각 2.8%, 6.6%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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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장관, 전통시장 설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설을 앞둔 3주간 사과, 소고기, 배추, 명태 등 16대 성수품의 가격이 작년 설 성수기와 비교해 3.2%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16대 성수품 25만 6천 톤을 공급했습니다.

이는 목표량 24만 3천 톤보다 많은 규모입니다.

정부는 또 지난달 11일부터 전국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 94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어제(7일)까지 16개 품목 가격이 작년보다 3.2%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생산이 감소한 사과, 배 등의 가격은 각각 10.7%, 19.2% 오른 반면,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은 각각 2.8%, 6.6% 떨어졌습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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