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빌리-판타지 보이즈 요코하마 출격…'ASEA 2024' 개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요코하마 개최
데이식스-빌리-판타지 보이즈 라인업 이름 올려

(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빌리(Billlie),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를 장식한다.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가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리는 가운데 데이식스, 빌리, 판타지 보이즈가 출연을 확정했다.

'ASEA 2024'는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이 주최한다.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하며,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데이식스가 완전체로서 시상식에 나서는 건 멤버들의 전역 후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단체 활동 여백기에 마침표를 찍은 데이식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는가 하면 7년 전 발표한 '예뻤어'와 5년 전 발매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연일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사랑받고 있다.

빌리는 흥미로운 세계관과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토대로 케이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공개한 4번째 미니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로 지난해 12월 미국 빌보드 '2023년 최고의 K-POP 앨범 25'(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3)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서바이벌 '방과후설렘 시즌2-소년 판타지'를 통해 탄생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대규모 일본 팬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는 등 탄탄한 현지 팬덤을 증명했고,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TOMORROW'로데뷔한 이래 국내외에서 맹활약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ASEA 2024'는 추후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 포켓돌스튜디오, ASEA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