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산물 가공·체험관광 사업장에 최대 20억원 융자

최영수 2024. 2. 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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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농촌융복합 인증을 받은 사업장 20곳을 선정해 시설리모델링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20억원을 연리 2%로 융자한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 생산 및 가공과 체험관광의 확대를 위한 것으로 5년 거치 5년 상환의 조건이다.

농촌융복합 인증은 농업·농촌지역 생산, 제조, 가공, 체험, 관광 등을 융복합한 6차 산업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김완식 농업지원과장은 "융복합산업 융자 지원으로 농산물 가공과 체험관광을 활성화해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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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사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촌융복합 인증을 받은 사업장 20곳을 선정해 시설리모델링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20억원을 연리 2%로 융자한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 생산 및 가공과 체험관광의 확대를 위한 것으로 5년 거치 5년 상환의 조건이다.

또 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운영자금을 융자한다.

군은 전통 식품과 전통주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에는 판로개척 및 전시회, 홍보물 제작, 신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등도 지원한다.

농촌융복합 인증은 농업·농촌지역 생산, 제조, 가공, 체험, 관광 등을 융복합한 6차 산업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김완식 농업지원과장은 "융복합산업 융자 지원으로 농산물 가공과 체험관광을 활성화해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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