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불로 공원 잔디밭 불 낸 60대 조사

김호 2024. 2. 8.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담뱃불로 공원 잔디밭에 불을 낸 혐의(실화)로 63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7일) 오후 3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우산근린공원 안 잔디밭에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내 약 20㎡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잔디밭 옆 북구우산생활체육관 관계자가 순찰 중 발견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면서 크게 번지지는 않았고,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담뱃불로 공원 잔디밭에 불을 낸 혐의(실화)로 63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7일) 오후 3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우산근린공원 안 잔디밭에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내 약 20㎡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잔디밭 옆 북구우산생활체육관 관계자가 순찰 중 발견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면서 크게 번지지는 않았고,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