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 빈티지한 콘셉트 포스터…남다른 감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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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노매드(NOMAD)가 빈티지한 감성의 포스터로 본인들만의 뚜렷한 색채를 예고했다.
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는 8일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매드는 오는 28일 데뷔 앨범 'NOMAD'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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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데뷔 앨범 'NOMAD'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보이그룹 노매드(NOMAD)가 빈티지한 감성의 포스터로 본인들만의 뚜렷한 색채를 예고했다.
노매드(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는 8일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검은 캔버스 위에 즉석 사진의 형태로 촬영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살짝 빛이 바랜 느낌의 연출은 뜯지 않은 포장처럼 아직 개봉되지 않은 노매드의 감성적 매력을 보여준다.
또 빈티지한 질감의 포스터는 멤버들의 비주얼을 한층 더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소속사는 "앞으로 보여줄 것들에 대한 스포일러의 의미를 담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노매드의 팀명은 'Need Our Microphone And Dances(니드 아워 마이크로폰 앤드 댄스)'의 줄임말로 '진심으로 춤추고 무대를 즐기기 위해 마이크를 가져오라'는 자신감과 자신들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노매드는 오는 28일 데뷔 앨범 'NOMAD'를 발매한다. 엑소 보아 세븐틴 NCT 등을 프로듀싱한 DK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크리스 브라운, 어셔 타이달라싸인 방탄소년단 엑소 박재범 딘 등과 호흡을 맞춘 제이라 깁슨, 제니퍼 로페즈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데이먼 샤프가 참여했다.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No pressure(노 프레저)'와 'California love(캘리포니아 러브)'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된다. 리더 도의가 수록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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