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생성형 AI’ 도입...中企 생산성 향상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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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 중소·중견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컨설팅에 활용한다.
KPC 관계자는 "AI 서비스 도입으로 내부의 업무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 생성형 AI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종별 컨설팅과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생성형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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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기업친화적 생태계 확장 기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 중소·중견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컨설팅에 활용한다.
KPC는 더존비즈온과 ‘AI서비스 도입 및 사업화’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PC는 더존비즈온의 ‘AI 패키지 에디션’을 최초로 공급받게 된다. 이는 ‘아마란스(Amaranth) 10’ 기반 AI서비스인 ‘원(ONE) AI’가 핵심이다. 문서작성 도구인 원피스와 기업용 데이터 저장소인 ‘원챔버’를 기반으로 데이터와 플랫폼기술을 결합한 AI서비스다.
또 양 기관은 AI 기반 신규 서비스 고도화와 확산에도 나서기로 했다. 각각의 강점을 융합해 AI 서비스의 활용 효과를 검증, 서비스 성능을 높일 방침이다. 공급자와 수요자 협업을 통해 시장지향적·기업친화적 생성형 AI 생태계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KPC 관계자는 “AI 서비스 도입으로 내부의 업무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 생성형 AI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종별 컨설팅과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생성형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KPC는 우선 생성형 AI의 시범운영과 평가를 통해 기업들이 AI 도입을 위해 사전 준비해야 할 데이터 축적·관리 방안, 적용 범위 등을 점검한다. 이를 기업에 전파,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완기 KPC 회장은 “우리 기관은 1967년 국내 최초로 컴퓨터를 도입해 기업의 정보기술 활용 확대에 기여했다. 기업이 AI 도입 시 필요한 준비사항을 미리 점검, 맞춤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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