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B2B 5대 사업 기반 내실화…IoT 무선결제기 분야 2년 연속 순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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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8일 오전 10시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B2B(기업간거래)분야에서는 5대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면서 "구축형에서 서비스형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내실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AICC(인공지능컨택센터)는 퍼스트 무버로서, 시장 내 리더십 공고히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구축형 사업에 대해서는 이익을 개선하고, 구독형 사업으로 출시한 '에이센 클라우드'는 본격 성장을 위해 레퍼런스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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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8일 오전 10시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B2B(기업간거래)분야에서는 5대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면서 "구축형에서 서비스형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내실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AICC(인공지능컨택센터)는 퍼스트 무버로서, 시장 내 리더십 공고히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구축형 사업에 대해서는 이익을 개선하고, 구독형 사업으로 출시한 '에이센 클라우드'는 본격 성장을 위해 레퍼런스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IoT(무선인터넷) 분야에서는 무선 결제기 분야에서 2년 연속 순증 1위를 달성했고, 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관제 역량 기반 양적 성장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시장규모는 크지 않으나 성장하고있는 디멘드리스폰스(DR, 수요응답) 분야 등에서 의미있는 점유율을 확보 중"이라면서 "모빌리티는 커넥티드카 시장 리더십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탐색하고, 스마트공간 분야는 정부, 지자체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공장단지 등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KT는 이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실적으로 매출액 26조3870억원, 영업이익 1조6498억원, 당기순이익 98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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