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유럽기상위성센터와 업무협력…AI·빅데이터 활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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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8일(현지시간) 독일 다름슈타트 소재 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에서 '제9차 한-유럽기상위성센터 기상업무 협력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기술협력과 전문가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기상청은 기상위성 관련 정책과 주요 업무 계획을 소개하고 △초분광 적외탐측기 자료 활용기술 협력 △위성 산출 온실가스 검증기술 교류 △위성자료 빅데이터 서비스 협력 △인공지능 기반 위성자료 예보 활용 기술 개발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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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8일(현지시간) 독일 다름슈타트 소재 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에서 '제9차 한-유럽기상위성센터 기상업무 협력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기술협력과 전문가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기상청은 기상위성 관련 정책과 주요 업무 계획을 소개하고 △초분광 적외탐측기 자료 활용기술 협력 △위성 산출 온실가스 검증기술 교류 △위성자료 빅데이터 서비스 협력 △인공지능 기반 위성자료 예보 활용 기술 개발 등을 논의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극한 기상현상과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대에 빠르고 정확한 기상 실황관측과 온실가스 검증기술 등 보다 나은 기상서비스를 위해 위성 분야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유럽기상위성센터와의 협력과 더불어 국내 기상위성 기술과 역량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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