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가능성을 내비친 도노반 시카고 감독, “높게 올라가기 위해 노력할 것”

박종호 2024. 2. 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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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높게 올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지난 시즌 10위를 기록한 시카고 불스는 이번 비시즌 소소한 영입을 통해 반등을 노렸다.

한편, 시카고는 시즌 내내 라빈을 트레이드를 모색했다.

과연 시카고가 시즌 아웃 된 라빈 트레이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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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높게 올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난 시즌 10위를 기록한 시카고 불스는 이번 비시즌 소소한 영입을 통해 반등을 노렸다. 그러나 시즌 초반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에이스 잭 라빈(196cm, G)이 극도로 부진했고, 그의 트레이드 루머가 계속됐다.

실제로 라빈은 이번 시즌 평균 19.5점 5.2리바운드 3.9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4%로 커리어 평균 득점보다도 낮은 기록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결국은 오른발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라빈이 빠진 시카고는 최근 8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 특히 서부 최상위에 있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까지 잡아내며 분위기 반등에 나섰다. 라빈이 빠져도 강팀을 잡는 건재함을 선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높게 올라갈 확률이 있다. 선수들의 트레이드 루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이에 빌리 도노반 시카고 감독이 입을 열었다. 도노반 감독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아직도 트레이드 시장은 열려있다. 나는 팀에 맞는 조각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도 이를 이해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할 수 없는 일도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팀도 다른 팀들과 생각이 비슷하다. 최대한 높게 올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트레이드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시카고는 시즌 내내 라빈을 트레이드를 모색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이를 해내지 못했고, 결국 라빈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됐다. 과연 시카고가 시즌 아웃 된 라빈 트레이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NBA의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9일(이하 한국시간)까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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