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복귀 반긴 FC바이에른뮌헨… 밝은 얼굴로 사이클 회복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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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4강 탈락한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 FC바이에른뮌헨이 '철기둥' 김민재의 소속팀 복귀를 반겼다.
8일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속팀에 돌아온 김민재가 밝은 표정으로 사이클을 타며 회복 운동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게시했다.
뮌헨 구단은 "김민재의 복귀를 환영한다"며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카타르에서 뮌헨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뮌헨 입장에서는 김민재의 복귀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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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4강 탈락한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 FC바이에른뮌헨이 ‘철기둥’ 김민재의 소속팀 복귀를 반겼다.
8일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속팀에 돌아온 김민재가 밝은 표정으로 사이클을 타며 회복 운동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게시했다.
뮌헨 구단은 “김민재의 복귀를 환영한다”며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카타르에서 뮌헨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구단 영상을 통해 “내가 돌아왔다”며 “토요일에 봅시다”라고 미소 지었다.
뮌헨 입장에서는 김민재의 복귀가 반갑다. 뮌헨은 현재 리그 2위로 밀려있는 가운데 1위인 레버쿠젠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결에서 이길 경우 리그 1위로 올라갈 수 있다.
김민재는 오는 11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리그 21라운드 맞대결에 출전할 전망이다.
대표팀의 수비 핵심인 김민재는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나 경고 누적으로 4강에서 뛰지 못했고 대표팀은 요르단에 0-2 패배를 당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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