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국립공원, 봄철 산불 위험 큰 탐방로 5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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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 위험이 큰 일부 탐방로를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외 탐방로 10개 구간, 35.575㎞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
박희열 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산불 등 대형 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은 공원사무소에 통제 구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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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 위험이 큰 일부 탐방로를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내변산 탐방지원센터∼가마소삼거리∼굴바위', '바드재∼용각봉삼거리', 세봉삼거리∼가마소', '세봉∼인장암', '만석동∼감불' 등 5개소에 걸쳐 16.4㎞이다.
이외 탐방로 10개 구간, 35.575㎞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
박희열 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산불 등 대형 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은 공원사무소에 통제 구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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