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일 교류 특별委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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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한·일 관계 개선 흐름에 맞춰 양국 간 민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일 교류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무협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일 교류 특별위원회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특별위원회는 일본 경제동우회 산하의 '일·한 교류위원회'와 상시 소통·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한·일 기업 간 교류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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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한·일 관계 개선 흐름에 맞춰 양국 간 민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일 교류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추대됐다. 무협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일 교류 특별위원회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사진) 무협 회장과 조 회장,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등 참여 기업 15곳의 대표와 무협 회장단이 참석했다.
무협은 앞으로 특별위원회가 한·일 교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무협의 일본 관련 주요 사업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별위원회는 일본 경제동우회 산하의 ‘일·한 교류위원회’와 상시 소통·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한·일 기업 간 교류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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