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다음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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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 후 첫 출전에 나선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다음 주 열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를 2024년 PGA투어 첫 출전대회로 선택했다.
이 발언대로라면 우즈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올해 PGA투어에 최대 7차례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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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GA 특급대회로 열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2024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 후 첫 출전에 나선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다음 주 열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PGA투어의 세 번째 특급대회로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6일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우즈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를 2024년 PGA투어 첫 출전대회로 선택했다.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은 PGA투어 통산 82승을 거둔 우즈가 12차례나 출전했지만 이례적으로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코스다. 우즈는 지난해 4월 열린 마스터스에 출전했다가 중도 포기했고 발목 수술을 받았다. 이후 오랜 재활을 거쳐 지난해 12월 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필드에 복귀했다. 뒤이어 아들 찰리와 함께 PNC 챔피언십도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복귀하며 우즈는 2024년에는 매달 PGA투어 대회에 한 번씩 참가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 발언대로라면 우즈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올해 PGA투어에 최대 7차례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즈가 최근 3시즌 동안 출전했던 PGA투어 대회가 7개라는 점에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보다 빠른 체력 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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