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김선호 2024. 2. 8.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3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비상 연락망과 소방 장비를 점검해 24시간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했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집이나 사무실을 비우기 전 화재 요인을 꼭 점검해달라"고 시민에게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총 15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2명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소방본부 종합상황실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3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비상 연락망과 소방 장비를 점검해 24시간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했다.

연휴 의료상담 증가로 119 종합상황실 신고 접수 인력을 기존 29명에서 41명으로, 신고 접수대를 23대에서 35대에서 늘렸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집이나 사무실을 비우기 전 화재 요인을 꼭 점검해달라"고 시민에게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총 15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2명이었다.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전체의 61.8%를 차지했다.

win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