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김태호, 경남 양산을 출마 "당이 처한 현실 절박해 외면할 수 없었다"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2.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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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8일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 의원에게 격전지(험지)로 꼽히는 양산을 지역 출마를 권유한 바 있다.
현재 양산을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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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3선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8일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벨트를 총선 승리의 교두보로 만들어달라는 당의 간곡한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낙동강의 최전선 양산에 온몸을 던져 민주당 낙동강 로드를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
양산을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당이 처해있는 현실이 너무나 절박하기에 외면할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 의원에게 격전지(험지)로 꼽히는 양산을 지역 출마를 권유한 바 있다. 현재 양산을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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