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섬유제품 가공 공장서 불…1명 중상
이상제 기자 2024. 2. 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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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한 섬유제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8일 대구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8분께 달서구 월암동 성서산업단지 내 한 섬유제품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40)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워 14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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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섬유제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8일 대구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8분께 달서구 월암동 성서산업단지 내 한 섬유제품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40)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워 14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원 87명을 현장에 투입해 같은 날 오후 5시11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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