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 자녀에 장학금 6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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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수산물과 잡화 등을 다루던 일반동의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교회는 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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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해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도 함께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수산물과 잡화 등을 다루던 일반동의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교회는 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화재로 큰 피해를 당한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정성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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