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 자녀에 장학금 6000만원 전달

김정한 기자 2024. 2. 8.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수산물과 잡화 등을 다루던 일반동의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교회는 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해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도 함께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수산물과 잡화 등을 다루던 일반동의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교회는 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화재로 큰 피해를 당한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정성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