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송현준 학생…약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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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지난 1일 발표한 2024년도 제75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경상국립대 약학대 송현준(31·6년)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해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에는 응시자 2071명 가운데 1879명이 합격해 90.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약학대학은 지난 2011년 3월 개교해 첫 졸업생이 배출된 2015년부터 5년 연속 약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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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약학대학 개교 후 10년간 평균 98% 합격 기록
경상국립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지난 1일 발표한 2024년도 제75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경상국립대 약학대 송현준(31·6년)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해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에는 응시자 2071명 가운데 1879명이 합격해 90.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송 씨는 350점 만점에 322점(9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해 수석합격 했다.
송현준 학생은 “국시원에서 연락받았을 때 수석이란 의미에 동요하기보다 합격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며 “함께 있던 부모님이 더 좋아하시며 축하해 주셨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 씨는 향후 진로에 대해 “지역 보건에 보탬이 되는 약사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약학대학은 지난 2011년 3월 개교해 첫 졸업생이 배출된 2015년부터 5년 연속 약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이후 2024년 올해까지 10년 동안 모두 345명이 응시해 339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9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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