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카퓌송·킷 암스트롱 '새로운 모차르트' 들려준다

이소헌 수습 기자 2024. 2. 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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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피아니스트 킷 암스트롱이 내한, 듀오 리사이틀을 통해 '새로운 모차르트'를 들려준다.

두 연주자는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도이치그라모폰을 통해 지난해 발매한 '모차르트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음반에 수록된 소나타 중 21·22·28·33·35번을 연주한다.

카퓌송은 클래식 전문 사이트 바흐트랙이 발표한 '2023 클래식 음악 통계'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무대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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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새로운 모차르트' 포스터. (사진=인아츠프로덕션 제공) 2024.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수습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피아니스트 킷 암스트롱이 내한, 듀오 리사이틀을 통해 '새로운 모차르트'를 들려준다.

두 연주자는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도이치그라모폰을 통해 지난해 발매한 '모차르트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음반에 수록된 소나타 중 21·22·28·33·35번을 연주한다.

모차르트가 성인이 된 후 작곡가로서 성숙기에 접어든 시기에 완성된 곡들이다.

카퓌송은 클래식 전문 사이트 바흐트랙이 발표한 '2023 클래식 음악 통계'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무대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2위다. 그는 독주자·협연자·실내악 주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여러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암스트롱은 최근 샹젤리제 극장, 룩셈부르크 필하모니 등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스웨덴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유럽 투어를 하기도 했다. 두 음악가는 2016년 모차르트의 고향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를 연주한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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