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경기권 첫 번째 매장 '분당서현점' 연다

ⓒ팀홀튼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지난해 12월 한국에 진출한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오는 27일 국내 5호점이자 경기권 최초 매장인 '분당서현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서현 상권은 오피스, 관공서, 금융, 의료·복지기관, 유통시설이 복합적으로 분포돼 있다. 이번 매장은 90평 규모로 서현역 상업지역 중심부 도로변에 위치해있다.

오픈 당일인 27일부터 29일까지,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리유저블 백을 선착순으로 일 100개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넛은 '시그니처 도넛 6팩'과 '팀빗 10팩' 세트 먼저 판매될 예정이다. 3월4일부터 도넛류 단품 메뉴를 매장 또는 팀홀튼 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팀홀튼은 한국 진출 1개월 만에 도넛류 30만개와 커피 메뉴 10만잔 이상을 판매하며 프리미엄 카페 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 중에서 가장 우수한 오픈 성적을 기록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이번 분당서현점 오픈을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팀홀튼만의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