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보다 더 하네' 엔비디아 올해 45% 상승...시총 한국 코스피보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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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8일(현지시간) 700달러를 돌파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주당 700달러선을 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7일 종가까지 45.53%가 상승했다.
지난 1년 간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상승률은 215.69%에 달한다엔비디아의 현재 시가총액이 1조7300억 달러로, 아마존 1조7700억 달러를 바짝 뒤쫓으며 시총 4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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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8일(현지시간) 700달러를 돌파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미 월가에서 AI 특수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종목이다.
CNBC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 대비 2.7% 상승한 주당 700.99달러에 마감했다. 장 중엔 최고 702.20달러까지 올랐다. 엔비디아 주가가 주당 700달러선을 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7일 종가까지 45.53%가 상승했다. 지난 1년 간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상승률은 215.69%에 달한다
엔비디아의 현재 시가총액이 1조7300억 달러로, 아마존 1조7700억 달러를 바짝 뒤쫓으며 시총 4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엔비디아 시총 규모는 7일 종가 기준 코스피 시총(1조5986억달러)도 뛰어 넘는 수준이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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