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中대사, 명절 앞 韓 각계에 인사 “중·한 관계, 용이 하늘 오르듯 발전하길 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음력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중·한(한·중)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라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이날 대사관을 통해 발표한 '한국 각계 인사에게 전하는 갑진년 설 인사'에서 "양국의 전통 명절인 갑진년 용의 해 설날을 맞이해 주한 중국대사관을 대표해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음력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중·한(한·중)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라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이날 대사관을 통해 발표한 ‘한국 각계 인사에게 전하는 갑진년 설 인사’에서 "양국의 전통 명절인 갑진년 용의 해 설날을 맞이해 주한 중국대사관을 대표해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현재 중·한 관계의 발전은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우리는 국제 및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한 양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고 긴밀한 동반자 관계라는 객관적인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공동 발전과 호혜, 상생을 위한 이익의 연결고리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 대사는 "모두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새해에 더욱 활기차고(龍馬精神),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중·한 관계가 새로운 장을 펼치고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에 오르듯이(飛龍承雲)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김유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퇴실 6시간 지나도 강남 호텔서 안 나온 20대 남녀 벌인 일
- 이덕화 “오토바이 사고로 장 1m 절제…동료들이 조의금 걷었다”
- “디올백으로 하늘 못 가린다”…박은정 검사 사직서 제출
- “성욕 때문” 몰래 본 비번으로 여성집 들어가 바지벗은 10대
- 日 부부 64%가 ‘섹스리스’…10∼20대 남성은 ‘초식남’ 넘어 ‘절식남’ 됐다
- 톱스타 출연료 수준은? … 3~4회만 출연해도 강남 아파트 한채 값[Who, What, Why]
- ‘현역가왕’, ‘미스트롯3’ 넘었다…시청률 골든크로스
- 미국서 적발된 한인 성매매 업소…한국 스파이 조직 의혹
- [단독]올 대입 의대 정원 2000명 늘린다
- 조국 운명은…입시비리·감찰무마 등 2심 선고, 1심 징역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