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설날 홈경기서 '설 프라이즈 데이'…건강검진권 경품도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은 설날 당일인 10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설 프라이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설 프라이즈 데이'는 설 명절 당일 홈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선물을 전하는 행사다.

'2024 청룡 어드벤처'에서는 경기장 내·외부에 준비된 윷놀이, 떡메치기, 포토존 한복 한 컷, 해시포토 인증 등 이색적인 미션을 참여하고 미션 카드의 스탬프를 채울 수 있다.

미션 카드를 완성해 광장 메인 부스에 방문하면 전원에게 구단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고 추가로 '대박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상품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60만원 상당 건강검진권, 2024-2025시즌 KB스타즈 배구단 멤버십 회원권, 경기종료 후 최애 선수와 셀카 찍기, KB스타즈 셔츠형 레플리카, KB스타즈 담요 등이 준비됐다.

또한 이날 한복을 입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객에게는 선수단 입장 하이파이브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장 광장에 응원도구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의 퇴근길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선수들이 직접 간식을 나눠줄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설 명절에도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설 프라이즈 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