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고·여고 통합’ 군민 호소문 발표
최진석 2024. 2. 8. 10:46
[KBS 창원]하동군이 하동고와 하동여고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하동군은 남고와 여고로 분리 운영되는 두 학교의 재학생 수가 10년 전과 비교해 절반 가량 줄었다며, 두 학교를 합쳐 거점 명문학교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동군은 다음 달 학교 통합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와 공청회를 열고, 오는 5월까지 통합 찬반 투표를 할 계획입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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