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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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암환자 진료실적·관리 능력, 암 연구 전문인력 및 시설·장비, 암관리 사업 수행 결과 등을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부산지역암센터는 암환자 진료 등 기본적인 사업 외에도 △여성암 무료 검진비 지원사업 △부산 서구청과 함께 국가 암검진 관리 사업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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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암환자 진료실적·관리 능력, 암 연구 전문인력 및 시설·장비, 암관리 사업 수행 결과 등을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부산지역암센터는 암환자 진료 등 기본적인 사업 외에도 △여성암 무료 검진비 지원사업 △부산 서구청과 함께 국가 암검진 관리 사업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홍재 부산지역암센터 소장은 "부산시와 16개 구·군 보건소, 지역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다양한 암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적의 암치료로 암생존율 높이고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제고해 지역 주민의 건강지표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지역암센터는 현재 동남권 최고 역량을 갖춘 암 병원으로 개편을 위해 공간 재배치와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개편이 완료되면 진단·치료, 수술 후 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된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암, 희귀난치 질환 등 중증·고난도 질환 중심의 진료 역량을 갖춰 지역 환자가 수도권 의료기관보다 부산대병원을 먼저 찾을 수 있게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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