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광주·전남 고속도로 통행량 작년보다 7.8%↑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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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에 광주·전남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8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하루 평균 교통량은 35만5천대로 추산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귀성객과 귀경객 편의를 위해 판매원, 교통안내원 등 휴게소 인력을 하루 평균 145명 늘린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무료 통행 일수가 작년 설 사흘에서 올해는 나흘로 하루가 늘면서 교통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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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나흘간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에 광주·전남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8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하루 평균 교통량은 35만5천대로 추산된다.
지난해 33만9천대와 비교해 7.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장 혼잡하겠다.
예상 소요 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광주 7시간, 서서울→목포 8시간 20분 등이다.
귀경길은 설 당일인 1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서울 6시간 55분, 목포→서서울 7시간 20분 등으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귀성객과 귀경객 편의를 위해 판매원, 교통안내원 등 휴게소 인력을 하루 평균 145명 늘린다.
임시 화장실을 13칸 설치하고, 직원 화장실 56칸을 개방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무료 통행 일수가 작년 설 사흘에서 올해는 나흘로 하루가 늘면서 교통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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