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새울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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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지난 7일 소사구 소사본동에서 소새울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소새울근린공원은 소사지역의 대표적인 도보권 근린공원인데 이용률에 비해 좁은 순환산책로와 부족한 휴게공간, 노후시설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리모델링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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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 7일 소사구 소사본동에서 소새울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시는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으로 13억원을 확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순환산책로를 넓히고 비 오는 날에도 야외에서 근력운동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가파른 경사로 이용이 불편했던 공원 입구 계단은 조형 화단과 계단참을 늘리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확충했다. 또 계단 측면에 간접조명을 설치해 공원 초입부터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소새울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특화된 자랑거리로 △부천시 1호 황톳길 조성 △편백나무 군락지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존 배수로를 활용한 빗물 정원을 꼽았다.
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용익 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소새울공원이 일상 속 건강을 지키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민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공간복지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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