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특허 출원 1위 기업?...“오픈AI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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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인공지능(AI) 특허를 5년간 가장 많이 출원한 글로벌 기업은 IBM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글로벌 분석업체인 IFI 클레임(CLAIMS)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미국에서는 50만 건 이상의 AI 관련 특허 출원이 이뤄졌다.
생성형 AI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IBM은 이미지, 음성, 텍스트, 비디오 네 가지 콘텐츠 생성 분야에 모두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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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구글, 3위 MS, 4위 삼성 순
오픈AI 특허 공개 꺼려…1개 그쳐
8일 글로벌 분석업체인 IFI 클레임(CLAIMS)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미국에서는 50만 건 이상의 AI 관련 특허 출원이 이뤄졌다. IFI 클레임은 “생성형 AI는 패턴을 인식하도록 훈련된 것뿐만 아니라, 텍스트, 이미지 또는 비디오와 같은 자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면서 “AI 분야의 특허 중 약 22%가 생성형 AI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허 출원은 연간 31%, 등록은 16%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 1위 기업은 IBM으로 지난 5년간 총 1591개를 출원했다. 2위는 구글 1037개, 3위는 MS 695개로 각각 조사됐다. 4위는 삼성 608개, 5위는 인텔 396개, 6위는 어도비 38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7위는 금융업체인 캐피털원 375개이었으며, 8위는 중국 바이두 372개였다. 구글 계열사인 딥마인드는 302개로 9위를 기록했다.
생성형 AI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IBM은 이미지, 음성, 텍스트, 비디오 네 가지 콘텐츠 생성 분야에 모두 출원했다. 구글과 삼성 역시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구글은 음성 생성인 EP-4268225-A1, 어도비는 이미지 생성인 US-20230230198-A1 등을 출원했다. 또 엔비디아는 US-20230394627-A1을 통해 비디오 회의에서 발화자를 감지하고 기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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