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 흥미진진 솔루션 적응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이 위트 있게 극을 이끌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끈기의 셰펴드 변호사 동기준 역을 맡은 강기영이 매회 새로운 면모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끝내주는 해결사' 3화에서는 솔루션에 새롭게 합류한 동기준의 '솔루션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이 위트 있게 극을 이끌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끈기의 셰펴드 변호사 동기준 역을 맡은 강기영이 매회 새로운 면모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끝내주는 해결사’ 3화에서는 솔루션에 새롭게 합류한 동기준의 ‘솔루션 적응기’가 그려졌다.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해달라는 김사라(이지아)의 부탁과는 반대로 솔루션 자문 변호사로 일하기를 택한 기준은 자신의 선택에 계속 의아해하는 사라에게 “내가 팀장님 때문에 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오해는 사양인데”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능청스럽게 상황을 모면했다. 이어, 이혼하기 위한 방법을 만들고자 물불 가리지 않는 솔루션의 방식에 당황했던 기준은 서서히 그들의 방식에 적응하며 사건의 단서가 되어줄 드론남을 쫓아 나섰고, 현실적인 생활 액션 연기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사라를 향한 기준의 마음이 드러나는 장면들에선 반전되는 분위기로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사라에게 “아직 나한테 미련 있습니까?”라며 태연했던 기준은 홀로 남아 깊은 상념에 잠겨있다 이내 사건에 집중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가 하면, 노율성(오민석)과 다투는 사라의 곁에 나타나 최대한 사무적인 태도로 “부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둘보다 더 먼 사이라고 알고 있는데”라며 사라에게 제멋대로 구는 율성에게 선을 그었다. 이후 손장미(김선영)가 운영하는 요리바에서 사라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지려던 찰나, 우연히 과거 연인 시절 사진을 보게 된 기준은 “내 생각이 나긴 했어?”라며 결국 참아왔던 속마음을 내비쳐 로맨스의 싹을 틔웠다.
강기영은 솔루션 합류 후 팀원들과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며 첫 이혼 의뢰를 성사시키고, 자신을 밀어내려는 사라를 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기준의 모습들을 강기영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캐릭터 소화제’라는 수식처럼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역시 동기준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그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를 부른다.
강기영 주연의 ‘끝내주는 해결사’ 4화는 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연예계 종사자 80인이 꼽은 2024 기대작 1위 '오징어 게임2' [신년기획]
- "마약 노출 청소년 돕겠다"… 권지용의 선택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TD현장]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