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젊은 영농인 형제, 6년째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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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는 화양면 춘부리에 거주하는 김유수(42)·덕수(40)씨 형제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김씨 형제는 고향 발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는데, 이번에 6년째 화양사랑후원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순정 후원회장은 "형제의 성금은 화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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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는 화양면 춘부리에 거주하는 김유수(42)·덕수(40)씨 형제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김씨 형제는 고향 발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는데, 이번에 6년째 화양사랑후원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형제는 "우리 이웃들이 올 한해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돕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정 후원회장은 "형제의 성금은 화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화양사랑후원회는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밑반찬 지원, 난방유 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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