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서 암 말기 환자 연기한 박민영, 암센터에 1억 기부[공식입장]

박수인 2024. 2.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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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암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8일 뉴스엔에 "박민영이 서울아산병원 암센터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암 말기 환자 강지원 역을 맡아 37kg까지 감량했다.

박민영은 이를 계기로 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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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민영이 암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8일 뉴스엔에 "박민영이 서울아산병원 암센터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암 말기 환자 강지원 역을 맡아 37kg까지 감량했다. 박민영은 이를 계기로 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은 지난 2022년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고 2019년에는 시즌 그리팅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매주 월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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