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케어, 설날 전후 ‘이동형 전기차 충전·점검 서비스’ 운영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2.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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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차량관리 자회사 롯데오토케어가 설 명절을 맞아 전기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동식 충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규필 롯데오토케어 대표이사는 "겨울철 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기차 충전에 더해 워셔액 보충, 와이퍼브러쉬 교체 등 정비 활동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전기차 이용 고객들이 차별화 된 롯데렌터카의 차량 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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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토케어, 설날 전후 ‘이동형 전기차 충전·점검 서비스’ 운영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 차량관리 자회사 롯데오토케어가 설 명절을 맞아 전기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동식 충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렌탈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전기차 보유자도 전기차 충전과 차량 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설 연휴 전날인 이날부터 설 연휴 첫날인 9일 양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부선 하행(부산방향) 천안호두휴게소 입구에서 운영된다. 롯데오토케어 책임정비사가 이동형 충전기를 탑재한 방문정비 차량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C콤보 어댑터와 테슬라 전용 충전 어댑터 등을 모두 갖춰 수입차를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모델에 따라 50~100㎞ 주행 가능한 약 10~20Kwh를 충전 받을 수 있다. 충전 소요 시간은 약 15~20분이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산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항목은 ▲와이퍼브러쉬 교체 ▲에어컨 필터 교체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보충이다. 약 8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서비스다.

이규필 롯데오토케어 대표이사는 “겨울철 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기차 충전에 더해 워셔액 보충, 와이퍼브러쉬 교체 등 정비 활동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전기차 이용 고객들이 차별화 된 롯데렌터카의 차량 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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