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재단, 평화포럼과 故신격호 회장 4주기 추모…선영 참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재단이 7일 통일 안보지원단 평화포럼과 함께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4주년을 맞아 추모식을 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평화포럼 손님들과 함께 선영을 방문해 할아버지께서도 반가워하시고 감격하실 것"이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저희 가족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재단이 7일 통일 안보지원단 평화포럼과 함께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4주년을 맞아 추모식을 했다.
추모식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고(故)신격호 회장 선영에서 진행됐다. 롯데 재단 임직원과 평화포럼 단원이 헌화와 분향을 하고, 군악대가 나팔을 연주한 뒤 참배자 대표 평화포럼 이훈 단장의 인사와 유족 대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의 답례사가 이어졌다.
이훈 평화포럼 단장은 "신격호 회장님께서는 기업가로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도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그의 정신을 우리 모두의 마음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 라고 말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평화포럼 손님들과 함께 선영을 방문해 할아버지께서도 반가워하시고 감격하실 것"이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저희 가족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과 통일 안보 지원단의 함경북도지사 겸 이북5도 위원장 이훈 단장과 예비역 공군준장 윤흥기 수석부 단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롯데그룹 고(故)신격호 회장은 1921년 10월 4일 경남 울산 삼남면 둔기리에서 5남5녀의 맏이로 태어나 1942년 83엔을 들고 일본으로 건너가 우유배달을 하며 공부를 마치고 자산 129조원의 롯데를 성장시켰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좀비축구 만든 클린스만, 과거 '재앙'으로 불려"…경질은 못 한다? - 머니투데이
- 비비 "방송서 밑가슴 노출?…'언더붑' 의상 의도 아냐, 사실은…" - 머니투데이
- 이효리 "매니저와 금전 문제로 이별…상처 회복 10년 걸려" - 머니투데이
- 체포되면 사형까지…미국 성인물 배우, 아슬아슬 이란 여행 - 머니투데이
- 백일섭 "엄마 4명, 계부는 술주정꾼"…'7년 절연' 딸에게 아픔 고백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