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0.8% 하락, 넉달째 마이너스
이명철 2024. 2. 8. 10:34
중국 디플레 우려 심화, 생산자물가지수도 2.5%↓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8% 하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0.5%)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중국 CPI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고 하락폭은 더 커지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같은 기간 2.5% 하락해 시장 예상치(-2.6%)를 소폭 웃돌았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쿠터 타고 온 청년, 롤스로이스 빌려갔다…하루 렌트비 얼마?[중국나라]
- "폼나게 명품도 샀었는데"…확 꺾인 소비, 어떻게 변했나
- 여행 유튜버 “하루에 2번 납치, 무차별 폭행당했다”…어떤 나라길래
- 알바생 붙들고 입에 휘핑크림, 육수 들이부어…“이게 재밌어요?”
- “아들 못 낳아?” 며느리 머리채 잡은 시어머니…아이도 밀쳤다
- ‘진짜 왔다’ 서울, 린가드 영입... “K리그 무대 중심에 서고파”
- “배고파” 우는 11개월 아이 죽이고…아빠는 PC방에 있었다 [그해오늘]
- 왕복 6차선 도로 한 가운데 정말 사람?…중앙분리대 옆에서 ‘쿨쿨’
- 무단횡단자 치어 사망했는데…한문철 “실형 가능성”, 왜
- 美 IT매체 "애플도 폴더블 아이폰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