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1월 CPI -0.8%···예상치 하회,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4개월 연속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고 8일 발표했다.
중국의 지난해 CPI는 10월에 0.2% 하락한 이후 1월까지 4개월 연속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있는데다 CPI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며 디플레이션 압력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4개월 연속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월(-0.3%)과 예상치(-0.5%)를 모두 밑도는 결과다.
중국의 지난해 CPI는 10월에 0.2% 하락한 이후 1월까지 4개월 연속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있는데다 CPI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며 디플레이션 압력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국가통계국은 이날 1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5%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달(-2.7%)과 전망치(-2.6%) 보다는 양호한 결과지만 2022년 10월 이후 16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b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취 벤츠女' DJ예송, 옥중 사과…사고 후 강아지만 안고 있던 이유는
- 애플도 삼성따라 접는다?…'플립 아이폰, 2026년께 출시'
- 국힘, 스타 영어강사 영입…민주는 尹 대선캠프 출신 영입 맞불
- 조국 오늘 '운명의 날'…항소심 선고 나온다
- '내 전용기 쫓지마'…남친 보러 ‘8300t’ 탄소 배출한 스위프트, 대학생에 '경고장'
- 신세계 외손녀·네이버 창업자 아들…개성·끼 숨기지 않는 ‘재벌家 자제’들
- 尹대통령 '韓에 공천관여 않겠다고 말해…용산 특혜는 불가능'
- 일면식도 없는 20대女 턱뼈 부러뜨리고 수차례 폭행…금품까지 훔친 40대男
- '불법촬영' 황의조 재차 수사관 기피 신청…'수사정보 유출'
- '올해는 절대 가정 꾸리면 안돼'…中청년 결혼 망설이게 만든 '미신'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