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하루 평균 270조 원’ 자본시장 대금 처리

최재훈 2024. 2.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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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처리한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6경6천247조 원으로 전년보다 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처리대금은 약 270조 원으로 2019년 하루 평균 처리대금 189조 원과 비교하면 5년사이 약 1.4배 늘어났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이 93.9%로 가장 많았고 등록증권원리금과 집합투자증권대금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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