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가평 반려인 숲 조성 사업' 국비 지원 건의… 농림부 '검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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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가평군 가평읍에 추진되는 '유기 동물보호 센터 신축 및 반려인 숲 조성 사업'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가평군 가평읍 아랫마장길 일원에 추진되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및 반려인 숲 조성 사업'에는 총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되며 △반려동물 테마 숲 조성 △유기동물보호센터 이전 신축 △반려동물 행동교정교실 운영 △임시 동물 위탁시설 설치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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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최춘식 의원실에 따르면 농림부는 가평군의 건의와 관련해 "지원자격 및 요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가평군 가평읍 아랫마장길 일원에 추진되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및 반려인 숲 조성 사업'에는 총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되며 △반려동물 테마 숲 조성 △유기동물보호센터 이전 신축 △반려동물 행동교정교실 운영 △임시 동물 위탁시설 설치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3월 착공 예정이며 2026년 12월경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이 반영됐으나 향후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최 의원은 소관부서인 농림부에 해당 사업을 내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선정해 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평군은 올해 사업추진 일정에 따라 사업 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경기도와 농림부가 사업 계획 검토 및 적정성 평가를 거쳐 예산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춘식 의원은 "가평 반려인의 숲과 유기동물보호센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유기 동물을 위한 종합테마공간으로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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