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감독 '비트'·'태양은 없다', 3월 극장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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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의 영화 '비트'(1997)와 '태양은 없다'(1999)가 3월 극장에서 재개봉한다.'비트'는 우울하고 반항적인 10대 청춘들의 초상을, '태양은 없다'는 인생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내일을 꿈꾸는 20대 청춘들의 무모한 패기를 그려내 한국 대표 청춘 영화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배우 정우성은 인터뷰를 통해 "나의 인생의 봄은 20대 '비트'의 민 캐릭터를 만났을 때"라고 손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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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김성수 감독의 영화 '비트'(1997)와 '태양은 없다'(1999)가 3월 극장에서 재개봉한다.
'비트'는 우울하고 반항적인 10대 청춘들의 초상을, '태양은 없다'는 인생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내일을 꿈꾸는 20대 청춘들의 무모한 패기를 그려내 한국 대표 청춘 영화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서울의 봄'의 1300만 관객 돌파와 식지 않는 열기로 전작들을 다시 한번 만나볼 기회가 마련된 것. 배우 정우성은 인터뷰를 통해 "나의 인생의 봄은 20대 '비트'의 민 캐릭터를 만났을 때"라고 손꼽기도 했다.
'비트' 정우성의 오토바이 장면과 "나에겐 꿈이 없었다", 17대 1" 등의 명대사와 '태양은 없다'의 하와이안 셔츠, 'Love potion No.9' 등의 올드 팝송 삽입곡은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스틸 속에는 영화를 보지 못했어도 전 국민이 다 안다는 유명한 '비트'의 오토바이 장면과 '태양은 없다'의 정우성과 이정재의 케미가 담겨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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