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공모가 상단 초과 7000원 확정… 22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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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선 날씨 정보 플랫폼 업체 케이웨더가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
8일 케이웨더는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과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5800원)을 웃도는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웨더는 희망 공모가 밴드를 4800~5800원으로 제시했지만,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8.5%가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써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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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선 날씨 정보 플랫폼 업체 케이웨더가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했다.
8일 케이웨더는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과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5800원)을 웃도는 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100만주를 전량 신주로 모집한다는 계획으로, 확정 공모가 기준 모집 총액은 70억원으로 기존 58억원보다 늘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696억원이다.
앞서 케이웨더는 희망 공모가 밴드를 4800~5800원으로 제시했지만,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8.5%가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써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쟁률은 1362.5대 1로 집계됐다.
케이웨더는 민간 예보를 비롯한 기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플랫폼’, 미세먼지와 같은 공기질 데이터와 제품을 담당하는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케이웨더 측은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신 투자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공모 자금은 환기 청정기 생산시설 증축을 위한 시설 자금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웨더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22일을 코스닥시장 상장을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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