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1.9조원 현금 보유' 엔씨, 새 IP 확보에 집중

임수빈 2024. 2. 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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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올해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 인수합병(M&A)를 포함해 투자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진행된 2023년 연간 및 4·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확인한 현금(캐시) 밸런스가 1조9000억원 정도고 이외에도 부동산이나 유동화할 수 있는 자산들이 많다"며 "인오가닉(지분투자 및 인수합병)하게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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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올해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 인수합병(M&A)를 포함해 투자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진행된 2023년 연간 및 4·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확인한 현금(캐시) 밸런스가 1조9000억원 정도고 이외에도 부동산이나 유동화할 수 있는 자산들이 많다"며 "인오가닉(지분투자 및 인수합병)하게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홍 CFO는 "기존의 IP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IP를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맞추고 있다. 서구권, 동남아 시장에서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지역확장을 최우선 문제로 삼았다"라며 "M&A는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시간을 쏟고 있기 때문에 진행하는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실질적 결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엔씨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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