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부광역본부, 설맞이 ‘사랑의 나눔’

김종구 기자 2024. 2.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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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환 KT 서부법인고객본부 본부장 및 임직원이 함께 고려인 아이들과 빵을 굽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서부법인고객본부 제공

 

KT서부광역본부가 설을 맞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 사할린 교포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 및 쌀 나눔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랑의 빵굼터에서 고려인 어린이 15명과 함께 컵케익을 만들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방문해 상주 중인 사할린 교포 70여명의 어르신에게 구운 컵케익과 제과 세트 등 선물 400여개를 전달했다.

지난 1월30일 방대혁 KT 서부광역본부 상무(오른쪽 첫번째)와 홍은기 산재장애인협회 회장(세번째)가 사랑의 우리쌀 나눔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는 모습. KT 서부광역본부 제공

앞서 서부광역본부에서는 지난 1월30일에도 한국산재장애인 서울특별시협회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 장애인과 독신 거주 어르신을 위해 10kg 햅쌀 100세트를 기부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성환 KT서부법인고객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KT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등불을 밝힐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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