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오뚜기네"..오뚜기 홈페이지, 디자인으로 대상 받았다

박지현 2024. 2. 8.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가 지디웹이 주관하는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에서웹 부문 식품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소통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국내 디지털 디자인계 명성 높은 어워즈에서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방향성은 물론, 이용자를 고려한 효과적인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홈페이지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 웹 부문 식품분야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지디웹이 주관하는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에서웹 부문 식품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국내 웹디자인·모바일UX 평가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제작된 수많은 웹·모바일 작품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UI를 갖춘 작품을 선정한다.

오뚜기는 이번 어워즈 웹 부문 식품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대상을 수상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비주얼디자인 20.8점, 기술요소 18.8점, 정보구성 18.2점, 웹아이덴티티 17.8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2월 오뚜기가 '소통'을 콘셉트로 기업 브랜딩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 우선 홈페이지 디자인 변화가 돋보였다. 기업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성을 강화했으며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처음 접속하는 이용자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기업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메인 상단에 6개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브랜드경험' 카테고리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브랜드 공간 등 관심 높은 콘텐츠를 상세히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소통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국내 디지털 디자인계 명성 높은 어워즈에서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방향성은 물론, 이용자를 고려한 효과적인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