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청렴도 최우수등급 달성 첫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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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청렴도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한 첫 스타트를 끊었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7일 김기혁 사장과 간부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연 연속(2012~2023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종합청렴도 최우수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반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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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와 인재 양성 위해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청렴도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한 첫 스타트를 끊었다.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7일 김기혁 사장과 간부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장이 간부들에게 직접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부패취약 시기인 설 명절 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갑질 행위 근절 등을 대내외에 표명함과 동시에 간부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 직원과 1200여 협력업체에 사장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별도로 발송했다.
김기혁 사장은 "지역사회 대표 공기업으로서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부정⋅부패⋅갑질 행위 등이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연 연속(2012~2023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종합청렴도 최우수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활동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년도 청렴도평가 항목을 철저히 분석하고, 최우수등급 기관을 벤치마킹함과 동시에 자체청렴도 조사 및 부패위험성 진단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일 영남대에서 지역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연계 사업 발굴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 사장은 "공사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종합교통 운영 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임무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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