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새진보연합 선대위원장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

박지현 기자 2024. 2. 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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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용혜인 의원이 주도하는 선거연합신당 새진보연합은 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용 선대위원장은 방명록에 '새진보연합이 오월 광주에서부터 민주주의의 승리를 다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용혜인 선대위원장은 참배 이후 광주 선대본 출범식, 양동시장 방문, 국립문화의전당 퇴근길 정당연설회 등을 통해 광주 바닥민심을 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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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새진보연합 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4.2.8/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용혜인 의원이 주도하는 선거연합신당 새진보연합은 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참배에는 김상균·한창민 공동선대위원장과 당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용 선대위원장은 방명록에 '새진보연합이 오월 광주에서부터 민주주의의 승리를 다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용혜인 새진보연합 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김상균·한창민 공동선대위원장, 당원들과 함게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사진은 용 의원이 이날 남긴 방명록의 모습. 2024.2.8/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윤상원·황미애 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후 무명열사, 행방불명자 묘를 찾아 설명을 듣고 묵념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용혜인 선대위원장은 참배 이후 광주 선대본 출범식, 양동시장 방문, 국립문화의전당 퇴근길 정당연설회 등을 통해 광주 바닥민심을 훑는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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