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김연욱 교수, 세계폐암학회 다학제위원회 위원 위촉

김명지 기자 2024. 2. 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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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가 세계폐암학회(IASLC)의 다학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폐암학회는 폐암 및 흉부 악성 종양에 연구와 교육, 진료지침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전 세계 100여개국, 약 8000명의 전문가들이 소속돼있다.

김 교수는 폐암 진료와 관련한 다학제팀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국제적 표준화와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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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은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가 세계폐암학회(IASLC)의 다학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세계폐암학회는 폐암 및 흉부 악성 종양에 연구와 교육, 진료지침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전 세계 100여개국, 약 8000명의 전문가들이 소속돼있다. 폐암은 폐 세포를 채취해 조직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진단부터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까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환자,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가 매우 중요하다.

김 교수는 폐암 진료와 관련한 다학제팀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국제적 표준화와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김 교수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진료 환경에 가장 적합한 폐암 치료 전략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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