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5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 …"선진 교통문화도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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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평가에서 5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87.55점의 점수를 얻어 군 단위 (79개) 5위, 전국 229개 지자체 중 7위에 뽑혔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국토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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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평가에서 5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87.55점의 점수를 얻어 군 단위 (79개) 5위, 전국 229개 지자체 중 7위에 뽑혔다.
군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79.92)점이었다.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등에서 군 단위 전국 1위 점수를 받았다.
공영주차장 확충사업과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등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참여와 군의 적극 사업추진의 조화가 이뤄낸 결실"이라며 "선진 교통문화도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국토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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